한눈에 보기
| 구분 | 유동 IP | 고정 IP |
|---|---|---|
| 주소 변경 | 재접속·일정 기간 뒤 바뀔 수 있음 | 항상 같음 |
| 신청 | 기본 제공 | 통신사에 따로 신청 |
| 비용 | 추가 비용 없음 | 대개 추가 요금 |
| 주 사용처 | 가정용 인터넷, 모바일 | 서버, 회사, 원격 접속 |
유동 IP
유동 IP는 통신사가 접속할 때마다 남는 주소 가운데 하나를 빌려주는 방식입니다(DHCP). 빌려준 기간이 끝나거나 장비를 다시 연결하면 다른 주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용 인터넷과 모바일 데이터는 대부분 유동 IP입니다.
다만 유동 IP라고 해서 자주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공유기를 계속 켜 두면 같은 주소를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모바일 데이터는 연결이 끊길 때마다 주소가 바뀌기 쉽습니다.
고정 IP
고정 IP는 통신사가 한 가입자에게 계속 같은 주소를 주는 방식입니다. 주소가 바뀌지 않아 아래 같은 경우에 필요합니다.
- 집이나 사무실에서 웹 서버, 메일 서버, 게임 서버를 운영할 때
- 회사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방화벽에서 ‘이 IP만 접속 허용’처럼 주소로 접근을 제한할 때
- 외부에서 사무실 PC나 NAS에 꾸준히 접속해야 할 때
고정 IP는 통신사 고객센터나 기업용 상품으로 신청하며, 보통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고정 IP 대신 쓸 수 있는 DDNS
주소가 바뀌어도 같은 이름으로 접속하고 싶다면 DDNS(동적 DNS)를 쓸 수 있습니다. 공유기나 프로그램이 바뀐 공인 IP를 DDNS 서비스에 자동으로 알려 주면, myhome.example.com 같은 도메인이 늘 현재 주소를 가리킵니다. 국내 공유기 상당수가 DDNS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통신사가 공인 IP 하나를 여러 가입자에게 나눠 주는 CGNAT 환경에서는 DDNS를 써도 외부에서 접속할 수 없습니다.
내 IP가 고정인지 확인하려면
- 가입한 인터넷 상품 정보나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GetIP.kr에서 공인 IP를 적어 두었다가 며칠 뒤나 공유기를 다시 켠 뒤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동안 같다고 해서 고정 IP라는 뜻은 아닙니다.
내부망에서 기기 주소 고정하기
포트포워딩이나 프린터 공유를 하려면 내부망의 사설 IP도 바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유기 관리 화면의 DHCP 고정 할당(주소 예약) 메뉴에서 기기의 MAC 주소에 원하는 사설 IP를 묶어 두면 됩니다. 설정 방법은 포트포워딩 기초와 주의점에서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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