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구분 | IPv4 | IPv6 |
|---|---|---|
| 주소 길이 | 32비트 | 128비트 |
| 표기 예 | 192.168.0.1 | 2001:db8::1 |
| 주소 개수 | 약 43억 개 | 약 3.4×1038개 |
| 주소 부족 | 이미 부족해 공유(NAT)가 흔함 | 충분해서 기기마다 공인 주소 가능 |
| 자동 설정 | DHCP | 자동 구성(SLAAC) 또는 DHCPv6 |
왜 IPv6가 필요해졌나요?
IPv4 주소는 약 43억 개뿐인데,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 기기가 늘면서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주소를 관리하는 IANA의 남은 IPv4 주소는 2011년에 지역 인터넷 레지스트리로 모두 배분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공유기(NAT)나 통신사 공유 주소(CGNAT)로 여러 기기가 주소 하나를 나눠 쓰는 방식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IPv6는 주소 길이를 128비트로 늘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IPv6 주소 읽는 법
IPv6 주소는 16비트씩 8개 묶음을 16진수로 적고 콜론(:)으로 구분합니다. 길어서 두 가지 줄임 규칙을 씁니다.
- 각 묶음의 앞쪽 0은 생략합니다.
0db8→db8 - 0으로만 된 묶음이 연달아 나오면 한 곳에 한해
::로 줄입니다.
예를 들어 2001:0db8:0000:0000:0000:0000:0000:0001은 2001:db8::1로 씁니다. 참고로 2001:db8::/32는 문서·예시용으로 예약된 대역이라 실제로는 쓰이지 않습니다.
| IPv6 주소 | 뜻 | IPv4에서 비슷한 것 |
|---|---|---|
::1 | 자기 자신(루프백) | 127.0.0.1 |
fe80::/10 | 같은 링크 안에서만 쓰는 주소 | 169.254.0.0/16 |
fc00::/7 | 내부망 전용(고유 로컬 주소) | 사설 IP(192.168.0.0/16 등) |
둘 다 쓰는 ‘듀얼 스택’
통신사와 기기, 웹사이트가 모두 IPv6를 지원하면 IPv4와 IPv6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듀얼 스택이라고 하며, 브라우저는 두 방식 가운데 빨리 연결되는 쪽을 골라 씁니다. 그래서 같은 기기라도 사이트에 따라 IPv4 또는 IPv6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현재 GetIP.kr은 IPv4로만 접속을 받으므로, 첫 화면에는 내 IPv4 주소가 표시됩니다.
IPv6는 개인정보 측면에서 괜찮을까요?
IPv6에서는 기기마다 공인 주소를 받을 수 있어 추적이 쉬워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일정 시간마다 바뀌는 임시 주소를 만들어 바깥 연결에 사용합니다. 위치 정보의 정확도는 IPv4와 마찬가지로 추정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IPv6만 쓰면 IPv4 사이트에 못 들어가나요?
대부분의 가정과 이동통신망은 IPv4와 IPv6를 함께 제공하거나, 통신사가 변환 기술로 IPv4 사이트 접속을 지원하므로 일반 사용자가 신경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내 IPv6 주소는 어디서 보나요?
기기의 네트워크 설정(윈도우는 ipconfig, 맥·리눅스는 ifconfig 또는 ip -6 add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e80으로 시작하는 주소는 내부용이고, 2나 3으로 시작하는 주소가 인터넷에서 쓰는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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